지난주 비터에 처음 부임했을 때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.
학생들이 성경도 가지고 다니고 찬양할 때 다는 아니어도 스스로 박수를 치는
모습도 보았습니다.
요즘시대의 믿음의 자녀들이라해도 대부분 성경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
그래도 다는 아니지만 훈련이 되어있다는 생각에 참 맘이 행복했습니다.
믿음은 철저히 하나님과의 1:1의 관계입니다.
그가 누구든간에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 이 모든 것은 이 땅에서의 질서를 위해
잠시 정해놓은 것이지 하늘에 가면 모두가 형제고 자매일 것입니다.
우리의 귀한 비터 친구들이 이 세대가 요구하는 경쟁과 치고 올라가야만 성공이라고
생각하는 아이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.
늘 감사하고 성령을 찾는 자들이라면 건강하고 예의 바르고 그들이 바라는 모든 것들을
이루게 하실 것이 분명합니다.
우리는 기도하고 기도하면 주님이 역사하십니다.